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맛있고 건강한 정통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신제품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는 겉은 보슬보슬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쫀득한 카스테라로 이미 5개월 이상 시장 검증을 마친 제품. 지난해 8월, 뚜레쥬르의 아이콘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라뜰리에 뚜레쥬르 CJ제일제당센터점(서울 중구 퇴계로 5가 사거리 CJ제일제당센터빌딩 1층)에 먼저 선보인 이후 수개월간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일반 카스테라 제품보다 10배 이상 팔려 나갔다.뚜레쥬르 관계자는 “테스트 상품으로 라뜰리에 뚜레쥬르에만 내 놓았는데 고객 반응이 뜨거워 전국 매장에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숙 카스테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최대한 구현하는 것"이라며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의 양산을 연구하면서 이 부분을 집중 연구 개발하는 데 꽤 오랜 시간과 자원이 들어갔다. 연구 끝에 달걀과 우유를 듬뿍 넣어 촉촉한 반숙 느낌 그대로 깊고 진한 맛이 나는 제품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기존 캐릭터 대비 3배 이상 판매될 정도로 매출 수직 상승중인 로보카폴리케이크와 함께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를 올해의 전략 상품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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