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의자매너남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배우 김수현이 여성을 배려해 극장 의자를 대신 내려주는 매 너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지 의자 내려주는 김수현’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5월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드림하이 출연진을 한 관람객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영상이다. 영상속에선 김수현과 미쓰에이 수지, 2PM 옥택연이 같은 줄에 나란히 서서 박진영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김수현의 매너는 공연이 끝난 후에 발휘된다. 김수현은 자리에 앉으려는 수지를 위해 의자에 올려진 팸플릿을 치워주고, 치마 차림의 수지가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직접 의자까지 내려준다. 한편 김수현과 수지는 이날 TV부문 남녀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성균관스캔들의 박유천과 시크릿가든의 유인나에게 상을 양보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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