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1층에서 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슈퍼주니어 조규현 군이 노원구청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7일 오전 10시30분 노원구청 1층에서 슈퍼주니어 규현군과 함께 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기증된 쌀은 총 2540Kg(254포)로 규현군이 팬들로부터 받은 성품이다.기증 된 쌀은 구청에서 마련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규현군의 아버지 조영환씨가 대신 전달했다.쌀은 규현군이 성장해온 월계동 지역 결손가정 약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한편 규현군은 노원구 월계동에서 성장해 염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슈퍼주니어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최근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 뮤지컬 배우로써의 가능성도 보인 바 있다.김성환 구청장은 “ 노원구에서 자란 규현군이 뮤지컬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불우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서 구청장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멋진 연예인으로써 좋은 일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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