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다이어트 '딱 내 얘기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지방에서 올라온 유학생들의 삶은 고단하다. 제대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못함은 물론 매끼니 챙겨먹기도 힘든 때가 많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통사항이다.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카툰에 서글픈 지방출신 유학생들의 댓글이 많이 달렸다. 카툰 내용처럼 집에 내려가면 닥치는 데로 먹어치우니 다이어트는 단념해야한다. 반면 집을 떠나 대학생활을 하면 단촐한 파스타로 배를 채우는 때가 많다. 많은 누리꾼들의 해당게시물에 공감을 표시했다. "바로 내 얘기다(The Story of My Life)", "요리하기도 귀찮고 돈도 없어 굶게 된다(we're too lazy to cook and do not enough money)"라는 이가 대부분이다."대학 다이어트가 몸무게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College diet, the best way to lose some weight)"이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반면 "대학에서 뭘 먹은 적이 없다. 술만 마셨을 뿐(I don't EAT at college.....just DRINK)"이라는 철없는 대학생 댓글도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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