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아시아소비자대상]고급스런 이미지 부각

신사복 부문 제일모직

빨질레리[사진제공=제일모직]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신사복은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제일모직은 최고급 명품 신사복 브랜드 빨질레리를 1989년 도입해 라이선스 브랜드로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최상의 원단과 이탈리아 특유의 디자인을 더해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전통적인 비접착 수제 생산 방식을 고집했다.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이탈리아 내에서는 브랜드 품질을 인정받아 에르메네질도 제냐, 꼬르넬리아니, 카날리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급 신사복으로 인정받고 있다.포랄(FORALL)사는 이탈리아 내에서도 몇 안 되는 비접착 공법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제일모직은 포랄사와 협력해 비접착 공법으로 빨질레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유럽시장에서 어패럴 전문회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빨질레리인 만큼 제일모직도 브랜드 품격에 맞는 최고의 브랜드를 위한 고급 전략을 국내 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다.빨질레리는 출범 이후 최고급의 이미지만을 추구해왔으며, 이제는 사회 지도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옷으로 꼽힐 정도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이는 이탈리아 본사와의 협력과 제일모직의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유럽의 디자인을 국내에 맞게 새로이 창조하는 빨질레리 디자인팀의 독특한 디자인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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