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립식품이 대기업들의 베이커리사업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2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일 대비 1700원(14.91%)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대기업의 제과, 외식업 등 영세 자영업종 진출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면서 호텔신라가 커피와 베이커리 사업 철수를 밝힌 데 이어 현대차그룹도 양재 사옥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운영 중인 사내 카페테리아 '오젠'을 중단키로 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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