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박혜아 출연에 주병진 사심방송 '화제'

▲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미모의 금융인 박혜아(37)의 출연에 사심(?) 가득한 방송을 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는 대형 은행 웰스파고의 아시아지역 무역금융 담당 박혜아를 비롯해 美 ABC뉴스 조주희 한국지국장,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등 핫피플 여성 3인방이 출연했다. 이날 출중한 외모와 지성으로 시선을 끈 박혜아는 "다른 사람들이 부부싸움을 하는 것이 부러울 정도로 외롭다"며 "어서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또 저는 요리를 못한다. 이런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하면 중국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며 "평소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주병진은 "그 말씀을 듣는데 내가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스태프들까지 탄성을 자아내자 주병진은 "누구냐"며 발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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