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 장애우와 우정.. '따뜻한 건설인 될게요~'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장애우들과 우정을 나눴다.쌍용건설은 22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의 장애우들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신입사원들은 뇌병변(뇌성마비), 지체 장애가 있는 장애우 11명과 놀이기구, 사파리 체험, 동물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을 즐겼다. 장애우 업어주기, 식사 도와주기도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경석(28)씨는 "장애우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은 저를 건강하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우 친구들의 소망이 담긴 건축물을 짓는 건설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쌍용건설의 2012년 공채 신입사원 정원은 150명이다. 지난 12년 간 74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신입사원 연수 정규 프로그램으로 해병대 캠프, 해비타트 봉사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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