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나흘째 자금이 빠졌다.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29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20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260억원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330억원 늘어난 104조674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480억원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160억원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650억원 늘어난 89조431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5030억원 늘어난 308조31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8140억원 증가한 289조4160억원이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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