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역귀성객 KTX요금 30% 할인

코레일, 10일부터 특별할인승차권 팔아…20~22일 상행선, 24일 하행선 KTX 중 일부에 적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설(1월23일) 연휴를 맞아 KTX를 이용하는 역귀성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승차권을 10일부터 판다.특별할인승차권은 설 명절 기간 중 오가는 KTX열차 중 일부를 지정, 운임의 30%를 깎아주는 상품이다.특별할인승차권을 살 수 있는 열차는 설 연휴 때 운행되는 상·하행 115개 열차다. 오는 20~22일 운행되는 상행과 24일 운행되는 하행 KTX 중 일부 열차들이다.승차권을 살 사람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 접속, ‘할인상품’과 ‘특별할인 티켓’순으로 선택한 뒤 날짜, 할인대상열차를 조회하면 된다.부산서 서울까지 KTX를 탈 경우 홈 티켓할인 2%를 더하면 정상운임(5만7300원)에서 1만7900원이 할인된 3만9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설 명절 특별할인승차권은 역귀성하는 부모들이 많은 점을 반영한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설이 되도록 더 나은 서비스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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