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정치테마주 집중 조사 소식에 전일 약세를 보였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주들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루온(14.96%), 코원(14.85%)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폭등했고, 인포뱅크와 필링크도 각각 7.11%, 5.88%씩 상승했다. 나우콤, 가비아, 케이아이엔엑스도 3%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SNS 관련주는 지난 29일 헌법재판소가 SNS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을 인정하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확산돼 연초 이후 급등세를 기록했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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