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60여개 금융기관, 금융보안연구원 등 3개 금융보안전담기구와 함께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보안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회사 전산장애,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IT 부문 및 내부통제시스템 취약으로 인한 개인정보유출 사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금감원에서 내년 금융IT보안 감독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대캐피탈에서 '금융IT 관련 사고 사례와 향후 대책'을 발표하고 분임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금감원은 권역별 분임토의에서 제기된 대응방안을 향후 IT감독 정책 및 내부통제시스템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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