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롯데마트 32인치 LED TV
롯데마트 관계자는 “서울역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7시30분부터 일부 고객들이 기다리고 시작했고, 서울 잠실점 앞에는 오전 10시 개장을 앞두고 60여명의 고객들이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과 같은 판매 상황이라면 준비한 수량 2000대가 오전중에 모두 팔릴 가능성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롯데마트는 이날 국내 가전업체인 ㈜모뉴엘과 제휴해 생산한 32인치(80cm) LED TV를 전국 87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49만9000원에 출시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예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며 "3000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2월경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