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KCC는 삼성에버랜드의 지분 17%를 삼성카드로부터 인수해 2대 주주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삼성카드가 보유하던 에버랜드 주식 64만여주 가운데 42만5000주(총 발행주식의 17%)를 매입했다. 총 인수금액은 약 7739억원으로 회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25.1%)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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