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국제표준안 특허전략화 지원사업 추진 방법
특허청의 올해 표준특허창출 지원 사업은 국제표준기술을 개발하는 21개 연구개발 및 표준개발과제를 대상으로 삼았다. 그 결과 103개의 표준특허확보전략을 제공, 6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출원된 특허를 반영한 39건의 표준안이 국제표준화기관에 제안됐고 국내 산학연이 갖고 있는 특허를 표준과 비교분석, 13건의 표준특허도 찾아냈다. 표준특허창출 지원 사업은 R&D-특허-표준의 유기적인 연계로 연구개발에서 국제표준안 개발 및 표준제정 후 관리까지의 표준특허창출과정에 국내 산학연이 표준특허를 확보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표준특허 후속관리 추진 절차
R&D단계에선 ETRI, KT 등과 손잡고 14개의 정부와 민간연구개발과제에 대해 72개의 표준특허확보전략을 제공, 5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출원된 특허를 반영한 28건의 국제표준안을 ITU-T, ETSI 등 국제표준화기관에도 제안했다. 국제표준안개발단계에선 기존 표준화활동과 특허연계가 미흡한 점을 감안, 국제표준안이 기술 중심에서 특허중심으로 작성될 수 있게 도왔다. 이에 따라 KETI, KAIST 등과 협력해 7개의 국제표준개발과제에 대해 표준기술관련 특허 30건을 반영한 11건의 국제표준안을 국제표준화기관(ISO, IEC, ISO/IEC JTC1)에 냈다. 산학연이 가진 특허로부터 고부가가치의 표준특허를 찾아내기 위해 완성된 표준과 특허를 비교분석, 17개 산학연이 신청한 499건의 특허로부터 13건의 특허를 표준특허로 새로 발굴했다.연구개발 표준특허 창출지원사업 추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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