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와 설악산을 함께 즐기는 속초 펜션여행

어느덧 2011년의 달력도 한장만을 남겨둔 12월이다. 왠지 모를 아쉬움에 마음까지 싱숭생숭해진다. 이럴때는 겨울바다와 눈 덮인 겨울산을 보며 마음을 달래고 싶어지기도 한다.때마침 설악산의 아름다운 설경과 겨울바다를 함께 즐기며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속초 여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요즘에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팬션을 많이 이용한다. 실내외 바베큐장, 각종 놀이시설, 휴식공간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겨울의 낭만을 한껏 누릴 수 있고, 주말에 잠깐 동안이라도 휴식을 맛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남 설악산 한계령 계곡에 위치한, 통나무 펜션 '오색연가(www.osaekyunga.com)'는 전 객실이 설악산과 한계령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1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객실은 평수를 최대한 넓게 하고, 최소한의 가구 등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을 사람이 생활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통나무를 사용해 지었다.오색연가 관계자는 “2층 커플룸 객실 안에는 몸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가 좋은 히노끼탕과 자연 돌 욕조가 마련돼 있다.”며 “특히 일본 고급 편백나무를 사용해 만든 히노끼탕은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림욕과 같은 효능을 내 피로회복에 탁월하다.”고 말했다. 또한 “휴게실에는 포켓볼 시설과 바둑, 장기, 각종 보드게임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업무를 볼 수 있는 PC시설,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션 주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오색온천, 주전골, 흘림골,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대포항 등의 유명 관광지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코노믹 리뷰 기획특집팀><ⓒ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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