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또 오는 12월1일 우림경로당과 덕양경로당을 방문해 청소·정리와 어르신 말벗봉사 등의 봉사활동도 펼친다. 김대연 관악구립여성합창단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하여금 보다 많은 관악구민이 합창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고 말했다.‘관악구립여성합창단’은 2006년 7월 창단 이래 지식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해 지휘자를 비롯한 총 41명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펼쳤고 10월 ‘제16회 전국 의림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 ‘제40회 서울특별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2006년 창단 이후 지난해까지 총 2회 장려상, 2회 동상, 2회 은상을 수상하는 등 매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관악구의 위상을 높여 합창단 실력은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의 화려한 수상 실적만으로도 가늠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