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의 티아라 멤버 지연이 이상형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지연은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 이상형은 이천희 선배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지금까지 벌써 5~6번째 영상편지를 쓰는데 답장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라며 "답장 좀 보내 라"고 호소했다. 이에 다른 멤버 소연은 "유부남인 이천희로부터 돌아오는 답장은 상처받는 이야기일 뿐이야"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는 이천희가 이미 동료 여배우 전혜진과 결혼한 유부남이기 때문.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현재 예쁜 딸도 낳았다. 한편 지연의 이상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희 매력이 뭘까?" "전혜진 질투나겠다" "의외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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