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2011 중국오픈 8강에 안착했다.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 조는 24일 중국 상하이의 푸동 위엔션 체육관에서 열린 2011 리닝 차이나오픈(총상금 35만달러) 16강에서 홈코트의 샤오롱 리우-지안 취(중국) 조를 1,2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24-22 20-22 21-17)로 꺾고 준준결승에 올랐다.남자복식 세계 4위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도 헝 린 첸-위 랑 린(태국) 조를 2-0(21-16 21-11)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에 합류했다.이용대-정재성 조는 또다시 중국의 비아오 차이-젠동 구오(세계 9위) 조와, 고성현-유연성 조는 세계 5위의 키엔 킷 쿠-분 헝 탄(태국) 조와 4강 진출을 겨룬다.여자단식 간판인 세계 9위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사토 사야카(일본)를 2-0(21-8 21-10)로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올랐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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