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직원 30여명은 22일 인천 남구 숭의1동 산동네에서 사랑의 연탄 4000여 장을 배달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박규홍) 임직원 30여 명은 22일 남구 숭의1동 산동네에 거주하는 소외 가정에 사랑의 연탄 4000여 장을 배달했다.공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의 급여 가운데 우수리를 모아 해마다 연탄을 구입해 이들 가정에 지원해 왔다.올해도 연탄 1만2000여 장을 구입해 차량은 물론 손수레가 갈 수 없는 고지대에 거주하는 16세대에 4000장을 배달하고 나머지 8000장은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공사는 연탄나눔 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수리, 도시락배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관교동사무소 주차장에서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벌인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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