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아티아이의 자회사인 코마스인터렉티브(이하 코마스)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2여수엑스포 중국관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Official Market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코마스는 2012 여수엑스포 중국관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로서 중국관 후원기업 영입 권한을 보유함은 물론, 중국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 및 기타 프로모션을 수행 하게 된다.2012 여수엑스포는 전남 여수에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개최되며 국내외 귀빈들을 포함한 약 800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은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중 양국간 각 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 활동이 2012 여수엑스포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특히 2012 여수엑스포 중국관은 중국의 주요 11개 해양도시가 참가하게 되는데 엑스포 기간 중 각 도시의 정부 및 주요 기업 대표들이 방한할 예정이어서 중국관의 공식 후원기업들과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코마스의 2012 여수엑스포 중국관 공식 마케팅 대행사 선정은 코마스가 중국 진출 2년 만에 세계적인 광고대행사들과의 경쟁에서 이룬 쾌거"라며 "코마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12 여수엑스포 이후에도 중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형 전시회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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