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명대 디자인과 졸업 전시회를 가졌던 김모씨는 행사도 하고 좋은 나눔도 실천했다.인생에 한 번 뿐인 졸업전시회를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화환을 찾던 김씨는 인터넷을 검색하다 쌀화환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쌀화환은 일반화환과는 다르게 나눔쌀이 포함된 화환으로 받은 사람이 쌀을 직접 소비하거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어 최근 간접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화봉갤러리로 김씨가 보낸 화환에는 ‘08뽜이팅! 비켜 우리 졸전이 꿈틀댈 수 있게’, ‘우리는 오공탄입니다. 오공이들 졸전 추카해염 뿌잉뿌잉♥’이라는 문구와 함께 친구들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김씨는 “주는 사람도 기쁨도 설렘이 가득하고 받는 사람들도 2배로 기뻐하고 즐거워했다”며 “나눔쌀이라 좋은 일에도 쓰이는 보람이 있어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후기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쌀화환 대표기업인 나눔스토어()의 관계자는 “최근 화환의 트렌드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쌀화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좋은 이미지와 신뢰를 쌓아야할 기업이나 단체에서 쌀화환 주문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나눔스토어의 쌀화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눔스토어 홈페이지, 혹은 고객센터 1588-080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시아경제 보도자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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