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수험표 갖고 오면 메뉴 공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외식업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뉴 할인부터 갓 출시된 신 메뉴를 공짜로 맛볼 수 있는 무료 혜택에 이르기까지 외식업계의 풍성한 혜택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프리미엄 피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헛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인 리치골드, 치즈 바이트, 치즈 크러스트 패밀리 사이즈 피자를 주문할 경우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 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피자헛 온라인 주문시 이용 가능하다. 수험생 이름과 수험 번호를 온라인에 입력한 후 홈서버에게 해당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T.G.I.프라이데이스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학사의 모의 대학 지원 합격예측 서비스를 실시한 수험생들에 한해 T.G.I.프라이데이스의 대표 샐러드인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매장 방문 시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 무료 쿠폰과 함께 수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이달 30일까지 베니건스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은 신메뉴 '스위트 포테이토 팬치즈'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베니건스 노원점은 수험표 지참시 테이블 당 1명 1인 샐러드바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빕스에서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빕스 샐러드바 식사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성인 3~5인당 샐러드바 식사권 1장, 6인 이상시 2장까지 무료 식사권을 사용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