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약품은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프리미엄 리뉴얼 제품인 '미에로화이바 플러스'를 8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미에로화이바 플러스는 출시 이후 22년 동안 사랑 받아온 '미에로화이바'에 함유된 식이섬유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L-카르니틴이 추가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보다 기능적인 부분이 강조될 수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됐으며, 미에로화이바만의 개성 있는 맛과 색상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성분인 'L-카르니틴'은 동물성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 당과 지방연소를 도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쇠고기 등 육류를 통해 섭취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식사만으로는 섭취가 어렵다.또 미에로화이바 플러스 1병에는 식이섬유 1일 권장량 2500mg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어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유재영 현대약품 유재영 마케팅팀장은 "'미에로화이바 플러스'는 체중조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L-카르니틴 성분을 기존 제품에 추가로 함유한 제품"이라며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따로 운동하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꾸준히 마시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장소비자가격은 '미에로화이바 플러스' 100ml에 1300원.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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