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이 밀레니엄 빼빼로데이(2011년 11월 11일)를 맞아 ‘천 년의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롯데김포공항면세점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11일 당일에는 롯데김포공항면세점을 찾은 고객 중 11월 11일이 생일인 내국인 고객 전원에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5만원 권)를 생일 축하 선물로 증정한다.내·외국인 구매 고객 1111명에게 빼빼로 무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시에 오는 14일까지 브랜드별 추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11%를 할인해준다. 또 오는 14일까지 내국인 구매 고객에 한해 ‘사랑 고백 엽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급부상한 한류스타 장근석의 모습이 담긴 사랑 고백 엽서에 가족이나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롯데JTB 여행상품권, 2등 당첨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3등 당첨자에게 영화 관람권 4장을 각각 증정한다. 한편 롯데김포공항면세점은 빼빼로데이에 사랑을 전한다는 행사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도 펼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고, 빼빼로데이를 전후해 강서구청에서 추천한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과자와 떡 등 작은 정성을 선물할 예정이다.롯데김포공항면세점 관계자는 “올해는 천 년에 한 번 온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로 여느 해보다 고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면서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들과는 사랑을 함께 나누고,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한국 사람들의 새로운 풍속인 빼빼로데이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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