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가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2011 세마쇼’에 참가했다.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 에코’를 북미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현지에 친환경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전시회 첫날에는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한국타이어 전시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2011 포뮬러 드리프트’ 우승을 차지한 쉐보레 카마로, 마세라티의 4인승 스포츠 쿠페인 '그란투리스모’, 혼다의 스포츠 하이브리드 차량인 ‘CR-Z’, 풀 사이즈 픽업 트럭인 ‘2012 도요타 툰드라’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상품이 장착된 차량을 부스에 함께 전시했다.1963년 처음 개막된 세마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상품 전시회로,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12개 부문에 걸쳐 전시가 이뤄진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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