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건설, 목포 '남악 베아채 비올레' 397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근화건설이 전남 목포시 남악신도시에 짓는 '남악 베아채 비올레' 아파트 397가구(전용면적 84~122㎡)를 분양한다. 15~18층 7개동 규모로, ▲84㎡ 181가구 ▲105㎡ 84가구 ▲122㎡ 132가구로 이뤄졌다.남악신도시 E-마트 신축 예정 부지 옆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610만~650만원 선. 풍부한 녹지시설과 영산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조망권이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전체 가구의 87%가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도 높였다.전남도청과 전남도교육청 등 행정 및 교육관청이 가까이 있다. 신도시 내 초·중·고등학교가 많이 몰려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E-마트와 종합의료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이자 전액을 회사가 부담한다. 2014년 2월 말 입주한다. 13일 목포시 옥암동 목포소방서 인근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061)287-7878.조철현 기자 cho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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