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3개 모델, 7년 무상 프로그램 제공..'업계 최장'

페라리 FF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캘리포니아, 458 이탈리아, FF 등 3개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7년간 무상으로 '페라리 공식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FMK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경우에만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페라리 공식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고객의 차량이 페라리가 요구하는 안전성, 성능,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고품격 고객 서비스. 업계 최장의 무상 차량 관리 서비스이기도 하다.프로그램의 내용은 페라리 표준 서비스 규정(2만km 또는 주행거리 제한 없이 연 1회)에 따른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팬 벨트, 와이퍼 블레이드 등의 교체 및 정기 점검이 포함된다. 이는 페라리 본사의 인증을 받은 전용 장비 및 전문 인력 통해 진행된다.적용 대상은 2012년식 캘리포니아, 458 이탈리아, FF 차량으로 전체 보증 기간 7년 중 차량의 소유주가 바뀔 경우에는 최종 양도자에게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FMK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페라리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실행하는 파격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관리 서비스 기준을 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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