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 진행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치동 섬유센터 2층에서 총 20개의 우수중소기업, 현장 채용면접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치동 섬유센터 2층에서 ‘2011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를 진행한다.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구직자 중심의 ‘2011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는 인재 채용이 필요한 우수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장년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 와이즈 와이어즈 ,모빌씨앤씨, 에스텍 시스템 등 총 20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취업지원관 등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쿠르트

‘채용관’에서는 우량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1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이 날 면접은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사전등록(//seouljobtour.scout.co.kr)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기업과의 사전매칭 후 실전과 똑 같은 현장 면접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또 ‘컨설팅관’에서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과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아울러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대, 채용정보 검색을 위한 인터넷 검색대가 준비 돼 있는 ‘취업지원관’과 취업 ‘타로카드관’, ‘이미지 커리커쳐관’, 지문으로 보는 ‘인·적성검사’, ‘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관도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