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예능 '황금어장'이 오는 12일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라디오스타' 단독방송으로 진행된다.'황금어장' 제작진 측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5년 만에 '무릎팍도사' 코너를 폐지하고 후속 코너가 확정될 때까지 라디오스타 단독방송 체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앞서 지난 9월 초 탈세 논란에 휩싸인 강호동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하자 결국 막을 내리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오는 12일 방송되는 '굿바이-무릎팍도사' 편에서는 '무릎팍도사'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주요 장면을 편집해 내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단독방송과 관련해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 등 최고의 MC들을 보유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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