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5일 국가신용등급이 'Aaa' 이하인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들에 대해 추가 등급 하향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블룸버그통신 5일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최고등급을 제외한 유로존 국가들은 신용등급이 하향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서 "'Aaa' 등급 아래의 일부 국가만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Aaa 등급을 갖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등급을 하향할 즉각적인 압력은 없다"고 덧붙였다.현재 무디스로부터 'Aaa' 등급 평가를 받고 있는 유로존 국가는 오스트리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이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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