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용 F-35B 해상 함상 수직이착륙 모습 첫 공개

미 해병대용 F-35B 해상 함상 수직착륙 모습 (사진=디펜스뉴스)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조인트스트라이커전투기(JSF)의 미해병대용 F-35B의 해상 수직착륙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미국의 국방전문 사이트인 디펜스뉴스가 3일(현지시간) 프로그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디펜스뉴스에 따르면 F-35B의 수직이착륙 시험용 항공기인 BF-2는 3일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20분 대서양에서 미국 강습상륙함 와스프(WASP)호의 비행갑판에 수직으로 착륙했다.해병대용 F-35B가 해상 함상에 착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록히드 마틴의 F-35 프로그램 매니저인 톰 버베이지(Tom Burbage)에 따르면 JSF 프르그램운영단측은 와스프호가 항해중 67회 착륙시험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미 해군 항공부사령관인 테리 로블링 중장도 최근 시험중 이상이 있으면 와스프로는 6주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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