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예비신랑?…4살 연상의 훈남 금융맨

박시연, 4살 연상의 회사원과 11월 '화촉'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박시연(32)이 네 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박시연의 소속사 측은 "박시연이 11월 1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신랑 박모 씨는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굉장히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내가 힘들 때 큰 힘이 된 사람"이라며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美) 출신인 박시연은 이후 드라마 '달콤한 인생' '남자 이야기' '커피하우스'와 영화 '사랑' '마린보이'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현재는 영화 '여인의 향기' 촬영에 한창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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