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국내 최대 기능성게임 축제 열린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로 3회를 맞는 국내 최대 기능성게임 축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2011)'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성남시청에서 개최된다.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즐거운 놀이터, 신나는 배움터'를 주제로 열리며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기능성게임 개발캠프 ▲게임중독예방 UCC포스터전 ▲문화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진다.올해 행사는 기능성게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와 지난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모두 150여 개 게임업체가 참가하고 4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한편 KSF2011 사무국에 따르면 기능성게임은 최근 교육용 게임부터 군사훈련용 시뮬레이션 게임, 의료시술용 가상체험 게임까지 개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2012년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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