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1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83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6620억원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030억원 증가한 103조319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17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3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270억원 증가한 88조1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3010억원 늘어난 312조104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8820억원 증가한 293조280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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