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닷컴이 일본 온라인몰 개설 사업에 나섰다.21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에서 렉스(LECS) 방식의 온라인몰 개설 사업에 뛰어들었다.렉스는 롯데닷컴의 전자상거래 맞춤형 서비스로 온라인몰 운영에 요구되는 물류, 회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롯데닷컴 관계자는 “일본 주요 백화점들을 대상으로 렉스 방식의 온라인몰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중에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유니클로(Uniqlo)와 나이키 등의 온라인스토어를 오픈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온라인몰 구축 사업에 나선 것.롯데닷컴은 온라인 매장을 운영을 희망하는 일본 기업 투자비와 운영부담 등으로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기업에게 렉스 시스템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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