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부터 전라선 KTX 운행

코레일, 새마을호보다 1시간39분 줄어…첫차 용산역 오전 5시40분, 여수엑스포역 오전 5시10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는 10월5일부터 전라선(용산역~여수엑스포역) KTX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21일 전라선에 매일 상행 5회, 하행 5회 KTX-산천을 운행한다고 발표했다.용산역~여수엑스포역까지 3시간32분~3시간45분쯤 걸려 기존 새마을호(5시간18분)보다 약 1시간39분쯤 운행시간이 준다.첫차는 용산역 오전 5시40분, 여수엑스포역 오전 5시10분에 떠난다. 막차는 용산역 오후 7시45분, 여수엑스포역 오후 6시50분에 출발한다.용산역~여수엑스포역간 KTX운임은 월~목요일 4만1700원, 금~일요일 및 공휴일은 4만4600원.전라선 KTX 운행으로 병목구간인 서울역~금천구청역간 선로이용이 늘어 용산역~여수엑스포역간 새마을호는 하루 8회에서 4회로 준다. 무궁화호는 그대로 운행된다.한편 다음달 1일 이후 승차권은 이달 24일 오전 7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 전국 모든 열차시간이 10월5일부터 전라선 KTX 운행 등으로 바뀐다.더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알아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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