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생활건강이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나흘만에 10%이상 올랐다.16일 오전 9시55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3.98% 오른 4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CS증권, JP모건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경쟁사 도태에 따라 점유율이 상승할 전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활용품 원재료 부담 희석, 음료 부문 성수기 진입에 따라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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