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시우(육민관고)가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8일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작성해 김철승(비봉고ㆍ6언더파 210타)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여고부에서는 김효주(대원외고)가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고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진(사파고ㆍ4언더파 212타)이 2위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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