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4만5000원→6만5000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의전설 3' 중국 서비스가 본격화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미르의전설'3는 이미 중국에서 성공한 '미르의전설 2'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창천 2'를 국내에서 4분기부터 서비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은 이미 치열한 경쟁으로 신규게임의 성공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우나 해외 시장은 아직도 고성장단계에 있다는 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미르의전설 3', '창천', '창천 2', '타르타로스', '아발론' 등 다양한 신규게임이 해외와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미래에셋증권이 전망한 위메이드의 내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96억원, 454억원이다. 이는 올해 대비 각각 31.9%, 135.1% 증가한 수준이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