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黃聖虎)은 9월1일과 2일 이틀종안 싱가폴 리츠칼튼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11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KT, 대우조선해양, 대림산업, SKC, CJ E&M, 한진해운, LG생명과학, 주성엔지니어링 (이상 8월 31일 시가총액 순) 등 8개사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산업전문가 6명을 초청하여 국내 및 아시아의 주요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자가들과의 소규모 그룹 토론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투자유치와 국내 산업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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