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 조계륭)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바레인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1억8000만달러의 무역금융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남동쪽 14Km 떨어진 히드 산업단지내 연간생산 60만t 규모의 형강제품을 생산하는 제철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바레인 발주처는 K- sure 등의 대출보증을 통해 BNP파리바로부터 10년만기로 1억8000만달러의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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