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편의점 GS25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Groupon)과 손잡고 추석선물세트 할인 판매에 나섰다.26일 GS25는 그루폰을 통해 한우갈비, 버섯, 곶감, 커피 등 4가지 상품을 29일까지 최고 33% 싸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GS25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추석선물세트의 경계를 넘어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는 그루폰을 통해 한우갈비, 버섯, 곶감, 커피 등 4가지 상품을 29일까지 최고 33% 싸게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루폰을 이용해 한우갈비세트(2.4kg)를 구매하면 30% 저렴한 6만9000원에 살 수 있다. 또 반건조 곶감은 40개들이 한상자에 5만9000원, 버섯세트(상황·영지)는 9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소셜 쇼핑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것은 GS25가 처음”이라면서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 젊은 층인 만큼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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