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566억원, 19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한글과컴퓨터는 올해 초에 매출 545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의 실적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회사 측은 상반기 목표 매출의 초과 달성 등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한 5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9% 상승한 195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모바일 오피스 분야 씽크프리 제품의 스마트폰·태블릿PC 탑재가 이어지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 성과가 나오는 등 호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모바일 오피스 및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사업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