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22일부터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아프리카 지원 요청 메시지로 시작된 경제계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는 9월23일까지 관련 단체 및 업계로부터 성금 모금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기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성금은 최근 동부 아프리카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가난으로 아사 위기에 처한 어린이 긴급구호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섬산련과 섬유 패션단체들은 세계속 한국의 위상을 고려해 범세계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섬유 패션인이 일조 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성금 참여 계좌번호는 국민은행 581237-01-015403(예금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경영지원팀(전화 528-4007~10)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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