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서울통신기술, 12일째 약세지속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닷새 연속 하락했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달 29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2만750원(-3.04%)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상장 승인기업인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제작업체 넥솔론도 각각 8만2500원(-0.84%), 1만3250원(-3.64%)으로 내렸다.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는 8950원(+0.56%)으로 7거래일 동안 상승했다.심사 청구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라세미콘이 1만7000원(+5.59%)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개발업체 엠씨넥스는 1만1650원(+3.56%)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4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심전도 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각각 2만4300원(-2.80%), 1만2100원(-0.41%)으로 내렸다.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와 유사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도 각각 6750원(-10.00%), 5450원(-4.39%)으로 하락했다.삼성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20만9000원(-1.65%), 12만1000원(-1.22%)으로 9일, 3일 동안 약세를 이어갔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의료장비 업체 삼성메디슨도 각각 5만9500원(-0.83%), 6500원(-1.81%)으로 12일, 2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0만5000원(-0.81%)으로 이틀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7만4500원(-0.67%)으로 내려 11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그밖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각각 5만9750원(-0.42%), 2만1000원(-2.33%)으로 내렸다. 방송무선 통신기기 제조업체 SK텔레시스와 태양전지용 잉곳 생산업체 엘피온은 각각 3650원(-1.35%), 2450원(-3.9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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