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발전' 방안 담긴 세제 개편안 9월7일 발표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공생발전' 구상이 담긴 세제 개편안을 9월 7일 발표하겠다고 19일 밝혔다.백운찬 세제실장은 이날 "공생발전을 세제 측면에서 실천하고 뒷받침할 수 있을지 세밀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어 세제개편안을 예년보다 일주일 늦춘 9월 7일 발표한다"고 말했다. 백 실장은 또 독일과 프랑스의 공동법인세법 도입 합의, 세계 각국의 낮은 법인세율 추세, 9월 발표되는 미국의 경제활성화 대책 등도 발표시기 지연 이유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백 실장은 법인세율 최고구간 세율 인하는 "종전과 같은 입장이다"라며 추진방침을 재확인했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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