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매' 박태환-김연아, 대구·평창 성공 위해 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마린보이' 박태환(22)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뛴다. '피겨여왕' 김연아(21)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를 맡는다.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수영 스타 박태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은 오는 30일 열리는 남자 육상 400m 결선을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와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연아는 18일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 노원구 하계동 동천학교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해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수영스타 마이클 펠프스, 영화배우 장쯔이, 농구스타 야오밍, '체조 전설' 나디아 코마네치 등이 글로벌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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