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세계 최대 원자재무역업체 글렌코어인터내셔널이 호주 철광석 생산업체 마운트깁슨아이언의 익스텐션힐 광산으로부터 철광석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마운트깁슨은 해당 광산 생산량의 48%를 글렌코어에 판매하며 이는 연간 생산량 300만톤 중 144만t 분량에 해당한다.루크 톤킨 마운트깁슨 대표는 “글렌코어는 국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업체로 튼튼한 재무기반과 폭넓은 거래선을 보유한 업체”라고 말했다.세계철강협회(WSA)는 내년 철강 수요가 올해보다 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국과 인도 시장의 산업발전에 따른 수요가 높다고 전망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영식 기자 grad@<ⓒ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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