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중국 2위 석유기업인 국영 시노펙(중국석유화공)이 중국 남서부 쓰촨성 위안바 가스전에서 2015년까지 34억 입방미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1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시노펙은 이날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SASAC) 웹사이트를 통해 최대 규모 가스전인 쓰촨성 푸광 가스전과 함께 위안바 가스전이 주요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2013년까지 17억㎥, 2015년까지 34억㎥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노펙은 지난해 6월 푸광 가스전의 생산량 목표치는 40억㎥라고 발표했다.시노펙이 지난 2006년부터 개발에 나선 위안바 가스전의 매장량은 8753억㎥로 알려졌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영식 기자 grad@<ⓒ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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